"침대는 거거익선"…소노시즌, 침대 트렌드 키워드 발표

올해 빅사이즈 호텔형 디자인 프레임 인기 끌어

소노시즌 ‘클래식 호텔 에디션’ 프레임 (소노시즌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노시즌은 올해 침대 프레임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2023년 대표 키워드로 '거거익선'(巨巨益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호텔식 특화 디자인인 클래식 라인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47% 늘며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며 "판매량 전체 2위를 차지한 '클래식 호텔 에디션'은 LED 조명, 유선 충전 단자들을 탑재한 확장 패널과 협탁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호텔 침대처럼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대명소노그룹 소노시즌의 가장 큰 프레임인 라지킹(LK) 크기 제품 판매도 크게 늘었다. 라지킹 판매량은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소노시즌은 31일까지 전국 소노시즌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 등에서 매트리스·프레임 세트 구매 시 프레임은 최대 35%, 매트리스는 최대 30% 각각 할인한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