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롯데카드,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 육성 프로그램 실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롯데카드가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가능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시상식에서 6개 기업을 선발해 상금 총 1억원을 수여했다.
선발된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은 △식물 소재 친환경 비건 원단을 제작하는 그린컨티뉴(대상) △땅에 꽂으면 식물로 성장하는 생분해성 스마트 포트를 제작하고 산불 피해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위플랜트(최우수상) △장애인, 노약자 등 운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최우수상) △공간 재생, 로컬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리플레이스(우수상) △탄소 배출이 적은 국내산 쌀로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서스테이블(우수상) △시각장애인 조향사를 양성, 고용하고 친환경 향기 제품을 판매하는 인비저블컴퍼니(우수상)이다.
내년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앱(애플리케이션) 띵샵 입점 지원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은 “환경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원 기업 ESG 적합성을 평가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기업 선발에 우선순위를 뒀다”며 “앞으로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이 ESG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경영, 마케팅 컨설팅 등에 초점을 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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