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 서정희♥13살 연하 열애 언급 "연애 후 화도 안 내"

마아라 기자 2023. 12.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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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어머니 서정희가 연애 후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가 연애 후 달라졌다고 하던데?'라는 물음에 서동주는 "조금 더 유해지신 것 같다. 여유가 생기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서동주는 서정희에 대해 "원래 아티스트니까 예민하고 섬세한 면이 있었다. 지금은 한결 부드러워졌다. 예전 같으면 날카롭게 화를 낼 것 같은 상황에도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여유 있게 넘어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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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어머니 서정희가 연애 후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최은경은 서동주에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는 제보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는 "내가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는 건 데이트 많이 하고 밥 먹고 모임에 많이 나가기 때문"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서동주는 "원래 오늘 어머니(서정희)가 같이 나오기로 했는데 스캔들이 터졌다"며 "나도 분발해야겠다는, 독한 마음으로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서정희는 13살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이어 '서정희가 연애 후 달라졌다고 하던데?'라는 물음에 서동주는 "조금 더 유해지신 것 같다. 여유가 생기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서동주는 서정희에 대해 "원래 아티스트니까 예민하고 섬세한 면이 있었다. 지금은 한결 부드러워졌다. 예전 같으면 날카롭게 화를 낼 것 같은 상황에도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여유 있게 넘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동주는 역술가 박성준이 "여기에 결혼할 만한 인연이 있다. 구본승과 서동주 궁합이 서로 간에 집착력이 강한 엿 같은 궁합이다. 중년 이후 합이 좋다"라고 설명하자 "DM 드리겠다"라며 화답해 패널들을 환호하게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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