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영하권 추위…종일 5도 이하

KBS 지역국 2023. 12.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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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현재 곳곳에 내려졌던 기상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다만, 특보가 해제됐어도 오늘도 추위는 여전한데요,

아침 최저 기온 전 지역에서 영하권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가 -6.3도, 곡성과 영광 등은 -8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낮 기온도 5도 이하로 종일 춥겠습니다.

눈도 현재는 대부분 그쳤는데요,

오늘 종일 구름 많겠고, 밤부터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진도와 완도 등 전남 남서부 지역은 5mm 미만의 비나 1cm 미만 눈이 예상되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도 1도~2도가량 낮고요,

낮 기온 장성 1도, 담양 2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3도, 순천 4도 등으로 낮 기온은 어제보다 2도~5도가량 높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도, 강진과 해남 2도가 예상됩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도~3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추위도 이어지고요,

수요일부터는 다시 눈 예보도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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