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31억 규모 CB 만기전 취득 결정

김경택 기자 2023. 12. 18.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티센이 31억원 상당의 사채를 만기 전 취득해 말소한다.

아이티센은 지난 2021년 9월 발행한 164억원 규모의 제14회차 전환사채(CB) 가운데 31억원을 상환·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통상 채권 소각은 자사주 매입효과와 동일해 많은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나 책임경영 차원에서 활용하기도 한다"며 "잠재적 오버행(매도가능 물량 출회 위험) 우려가 상당히 해소된 만큼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이티센이 31억원 상당의 사채를 만기 전 취득해 말소한다.

아이티센은 지난 2021년 9월 발행한 164억원 규모의 제14회차 전환사채(CB) 가운데 31억원을 상환·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통상 채권 소각은 자사주 매입효과와 동일해 많은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나 책임경영 차원에서 활용하기도 한다"며 "잠재적 오버행(매도가능 물량 출회 위험) 우려가 상당히 해소된 만큼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