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1인 기획사 설립 후 새 프로필 공개 '강렬'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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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펜타곤의 키노가 큐브를 떠나 1인 기획사 네이키드를 설립하고 새 출발에 나선 키노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소속사 네이키드는 최근 키노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담아낸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노는 깊고 단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시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절제된 표정에서 키노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

키노는 네이키드 설립 후 본격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키드는 꾸미지 않은 본연 그대로의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최근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키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인다.

한편 키노는 오는 22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단독 공연 '키노의 하우스워밍 파티'를, 내년 1월27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키노: 본 네이키드 라이브 인 서울'을 연다. 특히, 키노의 생일날 펼쳐지는 '본 네이키드'는 지난 13일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실시간으로 매진됐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