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계획포털’ 올해 이용자 80만명 넘었다… “접근성·가독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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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의 올해 이용자가 80만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도별 도시계획포털 이용자 수는 2020년 29만1811명에서 2021년 53만2330명, 지난해 72만1680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이달 10일까지 80만3842명이 도시계획포털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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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의 올해 이용자가 80만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도별 도시계획포털 이용자 수는 2020년 29만1811명에서 2021년 53만2330명, 지난해 72만1680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이달 10일까지 80만3842명이 도시계획포털을 방문했다.
1~11월 포털 이용자 방문 수는 78만37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65만6831명보다 약 19% 늘었다.
도시계획포털은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용도지역지구,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25개 자치구 포함)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뉴별 이용 빈도 비중은 지구단위계획(21%)이 가장 높았다. 이어 열람공고(18%),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16%), 서울생활권계획(15%), 용도지역지구(14%), 신속통합(12%) 순이었다.
작년보다 이용자 수가 늘어난 데 대해 서울시는 “포털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고, 온라인 소통창구 및 알림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익 증진을 도모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시는 디지털 약자가 더 편리하게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안으로 디지털 안내사를 도입하고 포털 세부화면과 지도서비스 속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디지털 안내사는 포털 전체 기능과 정보 구성에 대해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하는 디지털 약자 맞춤형 안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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