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JP모건 "3월 금리인하는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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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에서도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JP모건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도 윌리엄스 총재와 마찬가지로 3월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는데요.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하려면 경제가 크게 둔화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첫 인하 시점으로 내년 6월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클 페롤리 / JP모건 수석 美 이코노미스트 : 윌리엄스 총재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완전히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3월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두 번의 회의 후면 3월입니다. 그때까지 3개의 고용보고서밖에 안 남았습니다. 따라서 3월에 금리가 인하되려면 저희의 예상과 달리 경제가 크게 악화돼야 합니다. 첫 인하 시점으로 6월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가 되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이 파월 의장이 말한 연준이 통화정책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바라는 수준에 근접한 약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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