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주비뇨의학과 주명수 원장,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학술대회 강의 [건강 올레길]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3. 12. 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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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닥터주비뇨의학과' 주명수 대표원장이 11월26일 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과민성 방광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증상과 간단한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고 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주명수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이 분야의 치료를 담당해왔으며 그간의 경험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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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닥터주비뇨의학과’ 주명수 대표원장이 11월26일 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과민성 방광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과민성 방광은 요절박으로 인해 빈뇨, 야간뇨, 절박성요실금 등의 증상을 야기하여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리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18세 이상 남녀 유병률은 12.2%로 외국과 유사하다. 증상과 간단한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고 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주명수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이 분야의 치료를 담당해왔으며 그간의 경험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 날 강연에서 주 원장은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본인이 가지고 있던 의문을 자신이 발표한 논문의 결과로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 나온 방광을 안정시키는 진일보한 신약과 방광 내 보톡스 주사치료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치료 성과도 발표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도입되지 않은 정강신경 부위에 삽입하는 전기자극치료도 소개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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