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2일 '크리스마스 인 서초' 겨울축제 개최

정준영 2023. 12. 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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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Christmas in) 서초'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에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9월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 만에 '서리풀 페스티벌'을 각각 열었고, 모두 13만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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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in 서초' 포스터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Christmas in) 서초'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주제는 '서초가 주는 연말 선물'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 드림 뮤지컬팀의 뮤지컬 갈라쇼 ▲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 메들리 ▲ 마싸크루의 비보잉 ▲ 손태진의 미니콘서트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에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9월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 만에 '서리풀 페스티벌'을 각각 열었고, 모두 13만명이 참여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에서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고품격 문화 예술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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