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내년 3월 금리인하 기대 증폭…美 연준 간의 괴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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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리치 시간입니다.
미국 연준이 지난주 FOMC에서 내년 금리인하를 예고하면서 시장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연준은 내년 하반기 총 세 차례의 금리인하를 전망했지만, 시장 일부에서는 내년 3월을 시작으로 총 여섯 차례의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이 지금은 금리인하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시장이 기대하는 3월 인하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는데요.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부터 듣고 오시죠.
[존 윌리엄스 /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지금은 금리인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앞에 놓인 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말한 것처럼 문제는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내려오게 할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지입니다. 그것이 저희 앞에 놓인 문제입니다. 그것에 대해 지난 5개월 동안 생각해 왔고 앞으로도 한동안 생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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