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팀 유스 출신 일본축구선수, 몰카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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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경찰본부가 "J3리그 미드필더 사노 리쿠토(22·사가미하라)를 '불쾌감 방지 조례' 위반 혐의로 12월11일 구속하여 수사하고 있다"며 밝혔다.
사노 리쿠토는 ▲오른쪽 날개 ▲중앙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사가미하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가능성을 보인 일본 3부리그 첫해를 보냈지만, 경기장 밖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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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경찰본부가 “J3리그 미드필더 사노 리쿠토(22·사가미하라)를 ‘불쾌감 방지 조례’ 위반 혐의로 12월11일 구속하여 수사하고 있다”며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노 리쿠토는 철도역 에스컬레이터의 경사와 높낮이를 이용해 여자의 하반신을 동의 없이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했다가 그날 체포됐다.
사노 리쿠토는 시미즈 에스펄스 청소년팀과 호세이대학 축구부를 거쳐 2023년 2월 사가미하라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J3리그 6경기 및 일본축구협회 컵대회 2라운드에 출전했다.
사노 리쿠토는 ▲오른쪽 날개 ▲중앙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사가미하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가능성을 보인 일본 3부리그 첫해를 보냈지만, 경기장 밖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사가미하라 측은 “사노 리쿠토는 일본 가나가와현 조례를 지키지 않고 어겼음을 경찰에 구금된 후 모두 인정했다. 소속 선수 문제로 심려와 걱정을 끼쳐 사과한다”고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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