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 채리나 “춘자, 건달과 사귄다는 소문 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춘자가 삭발 스타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2월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4회에서는 채리나X이지혜X나르샤X아이비X초아도 벌벌 떨게 만드는 90년대 '강철 언니' 김현정, 지니, 춘자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에 이지혜는 당시 파격적이었던 춘자의 모습을 언급하며 "신인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채리나는 "나는 '저런 돌+I가 다 있나' 했다"고 솔직하게 표현해 웃음을 안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춘자가 삭발 스타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2월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4회에서는 채리나X이지혜X나르샤X아이비X초아도 벌벌 떨게 만드는 90년대 ‘강철 언니’ 김현정, 지니, 춘자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춘자는 “가요계에 데뷔한 계기”를 묻는 언니들의 질문에, 2001년 ‘뉴리안’이란 이름으로 데뷔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다가 2004년 ‘춘자’로 재데뷔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에 이지혜는 당시 파격적이었던 춘자의 모습을 언급하며 “신인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채리나는 “나는 ‘저런 돌+I가 다 있나’ 했다”고 솔직하게 표현해 웃음을 안긴다. 춘자는 “당시에 ‘센 언니’, ‘폭발 가창력’ 이런 표현은 있었지만, ‘걸크러시’란 수식어는 내가 처음”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파격 삭발 헤어스타일과 직설적인 음악에 대해 누구 아이디어였는지 모두가 궁금해 하자, 춘자는 “19세 때, 머리를 잘못 잘라서 아예 빡빡 밀었는데 예쁘더라. 그래서 그냥 밀고 다녔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당시 신인들이 보통 300~500만 원을 받고 계약했는데, 난 5천만 원을 받고 계약했다”고 덧붙여 언니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나아가 춘자는 ‘싸움짱’ 이미지 때문에 해외 킥복싱 대회에서 섭외가 와서, 진짜로 링에 오를 뻔했던 비화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반면, 이지혜가 “센 이미지 때문에 남자들이 다가가긴 어려웠을 것 같다”고 연애사를 떠보자, 춘자는 “삭발일 때 대시가 제일 많았다. 진짜 ‘쌘캐’ 남자들이 나를 좋아했다”는 반전 대답을 내놓는다. 이에 채리나는 “어디 지역 건달과 사귄다, 어느 조직 두목이 춘자를 좋아한다는 루머까지 있었다”고 생생한 증언을 더한다. 이후 춘자는 “지금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넌 또 뭐니…이동국 아내가 놀란 DNA, 딸 설아 골프대회 우승 “심심해서 참가”
- 이경규 딸 이예림, 숨막히는 비키니 자태‥결혼후 물오른 미모
- 선우은숙, ♥유영재와 이혼수? “모든 사람들이 헤어진다고” (동치미)[결정적장면]
- 서정희 “故서세원 압박에 침대 끝에 매달려 눈물, 지금은 다 벗고 자”(동치미)
- 강주은 “남편 최민수와 관계를 가졌던 여배우들” 발언‥이승연 깜짝(아빠하고)
- 송가인, 류준열 사진전 방문 이유 “동갑 친구 모임 소속”(전참시)[결정적장면]
- “이효리 화장실 끌고 가, 깝치지 말라고” 원조 센언니 디바, 진실 밝힌다(놀던언니)
- 故최진실 딸 최준희 49㎏에 더 과감해진 비키니 자태
- 54세女 입양해 450억 자산 남긴 92세 자산가, 아들들은 “선 넘은 관계 주장”(실화)
- 클라라, 마크 월버그와 뜻밖의 다정샷‥할리우드에서 전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