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엄마 뜬다…'3일의 휴가' 김해숙, '지라시' 출연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3일의 휴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육상효 감독과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해숙이 라디오에 뜬다.

연말 극장가에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3일의 휴가(육상효 감독)'의 주역 김해숙이 18일 오후 5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에서 특별한 휴가를 받아 지상에 내려온 엄마 복자 역을 맡아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김해숙은 “이 작품은 각별했다. 이 세상 모든 엄마를 대표한다는 느낌으로 열심히했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2주 차를 넘기는 시점임에도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는 김해숙은 라디오에 출연해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해숙이 밝힐 '3일의 휴가' 속 캐릭터 소개,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연말 애틋한 모녀 이야기로 관객들을 울린 영화 '3일의 휴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