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대호, '누적연봉 385억'인데…"20년 전부터 용돈 300만원 씩 받아 생활중"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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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내한테 20년간 매달 300만원의 용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첫 손님으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 송승준, 장원삼이 등장했다.
이어 그는 이대호의 누적 연봉이 385억원에 달한다고도 언급하기도.
돈 관리 질문을 받은 이대호는 "결혼한 이후로 아내에게 용돈 받아 생활 중"이라며 "20년 전부터 매달 300만원 씩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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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전 프로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내한테 20년간 매달 300만원의 용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매장 10주년을 맞이해 특선요리를 선보였다.
이연복은 매장 10주년을 기념하며 손님들을 초대해 특선요리를 선보였다. 첫 손님으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 송승준, 장원삼이 등장했다. 이연복과 친분이 있는 이대호는 KTX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정호영은 "나는 LG트윈스 팬이지만 야구인으로서는 이대호 팬이다"라며 이대호의 기록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호영은 이대호의 KBO리그 기록부터 일본시리즈 MVP 수상, 세계 최초 9경기 연속 홈런 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대호의 누적 연봉이 385억원에 달한다고도 언급하기도.
이대호는 "제 누적 연봉이 그 정도 될 것 같긴 하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돈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돈 관리 질문을 받은 이대호는 "결혼한 이후로 아내에게 용돈 받아 생활 중"이라며 "20년 전부터 매달 300만원 씩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후배들 밥값만 300만원이 넘은 적도 있었다. 근데 와이프한테 얘기하면 후배들 밥값은 준다”고 덧붙였다.
이연복은 이대호가 은퇴할 때 팬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던 것을 말했다. 이대호의 팬들은 부산에서 트럭으로 은퇴 반대 시위를 했었다. 정호영은 은퇴 당시에도 이대호의 실력이 건재했던 터라 아쉬움이 컸다고 했다.
한편 이대호는 지난해 은퇴했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2017년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다. 그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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