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간밤에 탄도미사일 발사… 올해만 벌써 17번째

최고나 기자 2023. 12. 18.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김정일 사망 12주기인 17일 오후 10시 38분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우리 군은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김정일 사망 12주기인 17일 오후 10시 38분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올해 17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18일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평양에서 발사된 이 미사일은 약 570km 비행 후 동해 해상에 떨어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활동을 추적해 왔고 북 탄도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하여 추적·감시하였으며, 한·미·일 간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우리 군은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