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 전기차 핵심 고객사 확보…"올해 영업익 109% 증가할 것"-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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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알멕이 전기차 밸류체인 내 핵심 고객사를 확보하며 수주 잔고를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분석했다.
그는 "배터리 모듈 케이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통해 폭스바겐과 포르쉐 등으로 배터리팩 케이스는 메르세데스 벤츠로 EV 플랫폼 프레임은 리비안, 루시드, 캐딜락 등으로 납품하며 전기차 핵심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올해 7월 기준 알멕의 수주잔고는 2조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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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알멕이 전기차 밸류체인 내 핵심 고객사를 확보하며 수주 잔고를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0년 업력의 알루미늄 압출 전문 기업인 알멕은 알루미늄 주조부터 압출, 가공, 조립, 표면처리공정까지 일관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배터리 모듈 케이스, 배터리 팩 케이스, 전기차(EV) 플랫폼 프레임 등 EV용 제품 전체 라인업을 갖췄다"고 했다.
그는 "배터리 모듈 케이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통해 폭스바겐과 포르쉐 등으로 배터리팩 케이스는 메르세데스 벤츠로 EV 플랫폼 프레임은 리비안, 루시드, 캐딜락 등으로 납품하며 전기차 핵심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올해 7월 기준 알멕의 수주잔고는 2조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알멕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8% 증가한 2442억원, 영업이익은 108.8% 증가한 235억원을 전망한다"며 "북미 고객사들의 전기차 증설에 대응하기 위해 약 600억원을 투자해 2026년부터 현지에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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