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한파주의보 유지…오늘도 최저 기온 '-1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오후 9시부터 발효된 한파주의보가 18일 오전 7시 현재 서울 전역에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아침 최저기온(-3.6℃)보다 17일 아침최저기온(-12℃)이 8.4℃ 내려가는 등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돼 한파주의보 발효된 것이란 설명이다.
서울시는 이날 이후 예상 기온에 대해 △18일 최저 -11℃·최고 -2℃ △19일 최저 -6℃·최고 2℃ △20일 최저 -8℃·최고 -5℃ 등으로 예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20일 영하 기온 지속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지난 16일 오후 9시부터 발효된 한파주의보가 18일 오전 7시 현재 서울 전역에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아침 최저기온(-3.6℃)보다 17일 아침최저기온(-12℃)이 8.4℃ 내려가는 등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돼 한파주의보 발효된 것이란 설명이다.
서울시는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1단계 근무명령을 16일 오후 9시부터 실시,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 운영(5개 실무반, 6명 근무)하고 있다. 또 자치구에서는 상황실 37개반, 177명, 순찰인원 3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또 실시간 모바일 상황실을 통한 시·자치구·유관부서(기관)간 한파예방 및 대응대책 추진사항을 신속 공유·전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복궁에 또 스프레이 낙서...복원 중인데 추가 돼
- 창녕 아동학대, 이들은 부모가 아니라 '악마'였다[그해 오늘]
- “태워줘” 달리는 KTX에 무작정 매달린 황당 외국인 [영상]
- [르포]"8900원이 부족해 미납"…회생법정에서 무너지는 자영업자
- 'grandson of wind’ 이정후 매력에 푹 빠진 샌프란시스코
- 당진 농장서 100㎏ 곰 한마리 탈출…수색 후 사살(종합)
- 이, 가자성당 비무장 모녀 사살…"너무 잔인" 비판론
- '유산싸움' 막는 유언대용신탁 시장…3조원대 판 커졌다
- 최강 한파에 하늘길·바닷길 막혔다…시민들 발 묶여
- 독감약 먹으면 이틀간 환자 관찰·독감백신접종도 주의[약통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