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두경민 합류 효과, 시간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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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슈터 두경민의 부상 복귀에도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두경민 합류 효과를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두경민이 무릎 부상을 털고 돌아왔고, 가드 유현준까지 복귀해 가드 자원이 보강됐다.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던 로테이션을 유지하며 두경민과 유현준 등 복귀병들의 활용도를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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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기자] DB가 슈터 두경민의 부상 복귀에도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두경민 합류 효과를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DB는 지난 17일 홈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홈경기에서 80-92로 패했다. 두경민이 무릎 부상을 털고 돌아왔고, 가드 유현준까지 복귀해 가드 자원이 보강됐다. 하지만 최근 2연패로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강상재가 코 부상 후 흔들리고 있는 탓도 있지만, 시즌 출발부터 함께 하지 못한 선수들과의 합도 아쉬운 상황이다.
DB 김주성 감독은 KT전을 앞두고 “(두)경민이와 (유)현준이가 복귀했다. 로테이션도 다소 달라졌다. 평소 상대 선수에 따라 로테이션에 변화를 주지는 않는다. (김)영현이나 (최)승욱이만 상대 에이스 선수에 붙인다”면서 “선수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겠다. 나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새로 로테이션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출전 시간을 주려고 했는데 활용하던 로테이션을 유지해야 한다. 기존 로테이션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던 로테이션을 유지하며 두경민과 유현준 등 복귀병들의 활용도를 고심하고 있다. 연습시간은 한정적이고, 결국 실전을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두경민의 폭발력을 경기 상황과 흐름에 따라 활용해야 하는데 기존 알바노, 로슨과의 호흡도 관건이다. “두경민과 알바노가 함께 뛰며 시너지를 내는 게 목표”라고 했던 김 감독 역시 시행착오를 말했다. 결국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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