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서울의 봄' 천만 관객 눈앞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한국영화 최초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900만 관객 고지 앞에 섰습니다.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제까지 영화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약 894만 명이었는데요.
지난달 22일 개봉 후 25일 만인 그제(16일) 800만 명을 넘었고요.
어제 하루 동안에만 44만 5천여 명이 관람하며, 천만 관객 돌파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는, 지난해 '범죄도시2'와 '아바타: 물의 길' 그리고 올해 나온 '범죄도시3'뿐인데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코로나 사태 이후 네 번째 천만 영화가 됩니다.
또 한 편의 기대작이자, 역사에 바탕을 둔 영화죠.
모레(20일) 개봉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서울의 봄'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는데요.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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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405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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