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연봉 385억' 이대호, 직접 밝힌 한 달 용돈은 얼마

채태병 기자 2023. 12. 18.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적 연봉이 385억원에 달하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아내에게 매달 300만원 용돈을 받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이대호 등에 멘보샤를 비롯한 여러 요리를 대접했다.

이어 그는 이대호의 누적 연봉이 385억원에 달한다고도 했다.

돈 관리 질문을 받은 이대호는 "결혼한 이후로 아내에게 용돈 받아 생활 중"이라며 "매달 300만원 받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누적 연봉이 385억원에 달하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아내에게 매달 300만원 용돈을 받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이연복 셰프가 매장 10주년을 기념해 특선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손님으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 송승준, 장원삼이 등장했다. 이연복과 친분이 있는 이대호는 KTX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이대호 등에 멘보샤를 비롯한 여러 요리를 대접했다. 이연복을 도운 정호영 셰프는 "제가 LG 트윈스 팬"이라며 "그걸 떠나서 이대호 선수 개인의 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호영은 이대호의 KBO리그 기록부터 일본시리즈 MVP 수상, 세계 최초 9경기 연속 홈런 등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대호의 누적 연봉이 385억원에 달한다고도 했다.

이대호는 "제 누적 연봉이 그 정도 될 것 같긴 하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돈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돈 관리 질문을 받은 이대호는 "결혼한 이후로 아내에게 용돈 받아 생활 중"이라며 "매달 300만원 받아 쓰고 있다"고 밝혔다.

1982년생 이대호는 지난해 은퇴했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2017년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다. 그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