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훈련소로 가는 길..입대 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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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늠름하게 입소하는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11일 군에 입대하는 뷔의 모습이 담겼다.
특임대에 지원한 뷔는 입대 전 "사실 설렌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설렜다. 저한테 뭔가 또 하나의 체험이다. 그런 걸 빨리 한 번 해보고 싶다. 제가 성장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말해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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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방탄TV'에는 'RM, Jimin, V, Jung Kook's Entrance Ceremony with BT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11일 군에 입대하는 뷔의 모습이 담겼다. 뷔는 RM과 함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RM이 "내가 뭐 할 때 너도 같이 고생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좀 안심이 좀 되지 않냐?"라고 하자 뷔 역시 "그럼요"라며 답해 서로 함께 한다는 것에 든든함을 표했다.
팬들에게 메시지도 전했다. 뷔는 "안녕하세요. 김태형의 브이로그의 김태형입니다. 제가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잘..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브이로그는 당분간 못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남겨주세요. 언젠가는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뷔와 RM이 나란히 서서 각이 잡힌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에 팬들은 든든함과 당분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다.
특임대에 지원한 뷔는 입대 전 "사실 설렌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설렜다. 저한테 뭔가 또 하나의 체험이다. 그런 걸 빨리 한 번 해보고 싶다. 제가 성장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말해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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