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 체감온도 영하 15도…출근길 추위 조심

이희진 2023. 12. 18.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이다.

서울의 경우 오전 7시 기준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에 불과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고 △인천 -11도 △철원 -17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6도 △여수 -3도 △대구 -7도 △부산 -4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이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의 경우 오전 7시 기준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다.

서울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에 불과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고 △인천 -11도 △철원 -17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6도 △여수 -3도 △대구 -7도 △부산 -4도다.

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 경북권 내륙은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겠다”며 낮 기온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부터 일부 지역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 △서해5도: 2~7㎝ △인천·경기 남서부: 1~3㎝ △충남 남·북부: 1~3㎝, 제주도중산간: 1~3㎝ △서울·경기(남서부 제외), 강원 내륙·산지, 충남 남부서해안, 충북 북부: 1㎝ 내외 △전남 남서부: 1㎝ 미만이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