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인터뷰]'풀타임' 황희찬 웨스트햄 원정 패배 "선수들 몸 안 좋았지만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건 2023. 12. 18. 0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울버햄턴)이 웨스트햄 원정 완패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울버햄턴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트라포드에 있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0대3으로 졌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황희찬을 만났다.

그는 경기에 대해 "아쉬움이 컸다. 선발로 뛰었던 선수들 중에 몸상태가 안 좋았던 선수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좋은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웨스트햄 원정 완패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울버햄턴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트라포드에 있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0대3으로 졌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에서 강한 압박과 적절한 패스 그리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웨스트햄의 수비진에 걸리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황희찬을 만났다. 그는 경기에 대해 "아쉬움이 컸다. 선발로 뛰었던 선수들 중에 몸상태가 안 좋았던 선수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좋은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황희찬과의 일문일답

-열심히 했는데 아쉽게도 완패하고 말았습니다.

▶경기력적인 부분에서 좀 많이 아쉬웠던 것 같아요. 선수들 몸 상태도 조금 안 좋은 선수들도 있었어요.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데요. 원정 경기는 항상 힘들다는 걸 또 느끼네요. 계속 중요한 경기가 있기 때문에, 또 홈 경기에서 이기도록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몇몇 선수들이 몸상태가 안 좋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을 했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원정 경기에서 크게 지면서 더 아쉬웠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쉬운 실수들이 많이 나오면서 초반부터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그럼에도 계속 좋은 플레이들로 전반 중반 이후부터는 좀 만들어가려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좀 크게 패했던 게 좀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

-0대2로 뒤져있던 후반에 사라비아의 골이 들어갔어요.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는데요.

▶저희가 많이 준비했던 부분들이었어요. 골 과정들을 보면 너무 완벽 완벽했던 그런 장면들이었어요. 밑에서부터 풀어나왔는데요. 그 골이 오프사이드가 됐던 게 조금 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