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3월 금리인하는 시기상조"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2. 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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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3월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했습니다.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5일 CNBC에 출연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완전히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3월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두 번의 회의 후면 3월"이라며 "그때까지 3개의 고용보고서밖에 안 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따라서 3월에 금리가 인하되려면 우리의 예상과 달리 경제가 크게 악화돼야 한다"며 "첫 인하 시점으로 6월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때가 되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이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말한 연준이 통화정책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바라는 수준에 근접한 약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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