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母와 살 때 불편한 점? 여친 못 데려가"[★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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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모친과 거주 당시 불편했던 점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김종국과 함께 파트리샤가 독립할 집을 구경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종국이 파트리샤에게 독립하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묻자 파트리샤는 조나단이 정해놓은 통금 시간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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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김종국과 함께 파트리샤가 독립할 집을 구경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단은 "저랑 리샤랑 갈등이 많다. 요즘은 리샤가 독립하려고 한다"라며 "제가 독립을 안 된다고 했는데 말을 안 듣는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지혜롭고 영험한 선비인 형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한다. 종국 형 말이라면 리샤도 듣는다고 했다"라고 김종국에게 파트리샤의 독립 조언을 구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세 사람은 함께 복층 원룸을 구경했다. 파트리샤는 넓은 공간과 특이한 구조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월 100만 원 정도의 높은 월세가 부담스러워 우선 보류를 선택했다.
김종국이 파트리샤에게 독립하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묻자 파트리샤는 조나단이 정해놓은 통금 시간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원래는 통금시간이 저녁 9시 정도였다. 8시만 되면 전화해서 어디냐고 묻는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통금시간을 정한 이유가 뭐냐는 김종국의 질문에 조나단은 "놀고 있어도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기억하란 뜻이다.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아져서 12시다"라고 변명했다.
이에 파트리샤는 "서로 부딪치는 거보다 독립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성향 안 맞는 사람들끼리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다"라며 불만을 표했고, 그런 파트리샤에게 조나단은 "우리가 부부냐. 이혼소송하러 왔냐"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본인은 43세의 늦은 나이에 독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난 터보 그룹 활동을 할 때 회사에서 숙소를 해줬는데도 집에서 살았다. 집에서 살아야 사람이 건전해진다. 혼자 살 때는 아무래도 영양적인 면에서 힘들고 할 일이 많다"라며 조나단의 의견을 두둔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내 곧 어머니와 같이 사는 동안 불편했던 점을 묻자 "여자친구가 있어도 집에 못 가는 것"라고 해 파트리샤가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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