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문 최고의 로이어는 대륙아주 심필선·김앤장 김지평·태평양 이오령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3. 12. 18.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스크 관리 시대에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분야가 바로 경영자문이다.

올해 경영자문 분야에서는 대륙아주의 심필선, 김·장의 김지평, 태평양의 이오령 변호사가 베스트 로이어로 자리했다.

대륙아주에서 유일하게 베스트 로이어에 오른 심필선 변호사는 다수 기업들의 사외이사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기업의 리스크 대응, 컴플라이언스 이슈, 경영권 분쟁 등에 관한 법률자문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경영자문 부문 베스트 로이어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경영자문 부문 베스트 로이어]  


리스크 관리 시대에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분야가 바로 경영자문이다. 올해 경영자문 분야에서는 대륙아주의 심필선, 김·장의 김지평, 태평양의 이오령 변호사가 베스트 로이어로 자리했다.

대륙아주에서 유일하게 베스트 로이어에 오른 심필선 변호사는 다수 기업들의 사외이사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기업의 리스크 대응, 컴플라이언스 이슈, 경영권 분쟁 등에 관한 법률자문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만 30대 그룹 중 하나인 K그룹, 대형 자동차부품사의 자회사 합병 업무를 자문했으며 대형 엔터사의 자회사가 지식재산권(IP) 보유 기업을 인수하는 거래에서 매수 자문을 담당하는 등 10여 건의 사건을 진행해 성과를 냈다.

심 변호사는 “인수 등 투자 자문에서 현재 상당수의 로펌들이 단순히 법률자문에 국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대륙아주의 ‘M&A 및 기업자문’ 팀은 매각주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리스크의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에 리스크를 감지하고 위험의 실질적 발생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변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의 김지평 변호사는 M&A 거래의 전 과정에 걸쳐 국내 및 해외 대기업과 PEF 등을 자문하고 있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회사법 전공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지배구조와 재무구조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자문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 실무평가위원회 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위원회 위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기업금융저널 BFL편집위원회 위원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LG의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투자, 이마트와 네이버의 주식교환 거래, 한국앤컴퍼니의 한국아트라스BX 합병, 두산인프라코어 분할합병 및 매각 등 다수의 굵직한 M&A 거래를 성공적으로 자문해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태평양 이오령 변호사는 2005년 태평양에 입사해 기업법무와 M&A 분야에서 약 18년간 활약한 베테랑 변호사다.

이 변호사는 국내외 펀드에 의한 다양한 형태의 복잡한 국내외 투자, 국내외 대기업 등의 지주회사 전환, 분할, 합병, 영업양수도, 주식교환, 이전 등을 통한 기업 구조조정 또는 지배구조 변경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무신사의 세쿼이어캐피탈 투자유치, 지그재그(현 카카오스타일)의 카카오그룹 편입 자문, 크래프톤의 텐센트 투자 유치 등을 진행하며 벤처·스타트업에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유니콘 벤처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와의 연이 깊다. 이 변호사는 무신사의 최초 해외 FI 투자 유치였던 시리즈 A부터 2021년 시리즈 B, 2023년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판교의 로벤저스’란 별칭을 얻었을 정도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법무와 M&A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