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필드골 기회도 없었다...애틀란타, 지구 최하위 캐롤라이나에 역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 팀의 역전패를 지켜만 봐야했다.
구영회는 필드골 기회를 얻지 못했다.
키커가 필드골 기회가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공격이 풀리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캐롤라이나 키커 에디 피네이로는 세 차례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 팀의 역전패를 지켜만 봐야했다.
애틀란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롤라이나 팬터스와 원정경기에서 7-9로 졌다.
애틀란타는 이날 패배로 6승 8패를 기록, NFC 남부 지구 3위로 밀려났다. 같은 지구 최하위 캐롤라이나는 2승 12패 기록했다.
키커가 필드골 기회가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공격이 풀리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양 팀 공격이 모두 안풀렸다. 첫 공격 시도에서 나란히 턴오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0의 공방이 이어졌다.
애틀란타는 2쿼터 종료 6분 6초 남기고 나온 데스몬드 리더의 56야드 패스 시도가 존누 스미스에게 정확히 전달되면서 기회를 잡았고, 결국 터치다운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였다. 후반에는 펌블과 인터셉트가 이어지며 기회를 가져가지 못했다. 필드골을 노릴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그사이 캐롤라이나는 침착하게 격차를 좁혔다. 전반 마지막 공격에서 필드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마지막 두 차례 공격에서 연달아 필드골을 기록, 역전승을 거뒀다.
캐롤라이나 키커 에디 피네이로는 세 차례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가장 긴 거리가 34야드였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숙하던 이루, 父태진아 사망설에 분노 “멀쩡히 잘 살아계시는데…” - MK스포츠
- 마약 무혐의 결론…지드래곤, 이미지 훼손 누가 보상하나 [MK★이슈] - MK스포츠
- 전종서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시선 올킬’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블랙핑크 리사, 우월한 드레스 자태+글래머 몸매 - MK스포츠
- “어린 친구들에게 꿈을 줬다고 생각한다” 이종범이 보는 아들 이정후의 빅리그 도전 [현장인
- 김길리-박지원 빛난 서울 쇼트트랙 월드컵, 17일 성료 - MK스포츠
- 메츠 구단주, 야마모토 집으로 불렀다 - MK스포츠
- “형, 먼저 갈게” 동생 구리엘 팀 찾았다...3년 4200만$에 애리조나 컴백 - MK스포츠
- ‘황희찬 풀타임 침묵’ 울버햄튼, ‘쿠두스 2골+보웬 쐐기골+파케타 3도움’ 웨스트햄 원정서 0-
- KIA 외국인 계약 감감무소식…미궁 빠진 투수 윤곽, 소크라테스 재계약 선물부터 열릴까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