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나섰다' 코헨 구단주, 야마모토 집으로 초대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3. 12. 1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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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구단주가 직접 나섰다.
뉴욕 메츠를 이끄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야마모토 요시노부(25)를 집으로 초대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코헨이 야마모토를 직접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이는 뉴욕 메츠가 그만큼 야마모토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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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구단주가 직접 나섰다. 뉴욕 메츠를 이끄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야마모토 요시노부(25)를 집으로 초대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코헨이 야마모토를 직접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지난 17일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야마모토의 집에 방문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저녁에 코헨의 집을 찾은 것.
이 자리에는 코헨 부부와 데이비드 스턴스 뉴욕 메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 제레미 헤프너 투수코치가 함께했다.
구단주가 거물급 선수 영입에 직접 나서는 것은 보기 어려운 장면이 아니다. 하지만 집에 초대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다.
이는 뉴욕 메츠가 그만큼 야마모토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뉴욕 메츠는 뉴욕 양키스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야마모토의 계약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성사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크리스마스부터는 장기 휴가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예상 계약 총액은 이미 오프 시즌 초반 예상치인 2억 달러 초반 대를 넘어 3억 달러를 돌파한 상황. 최대 3억 대 중반의 계약까지 예상되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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