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계속‥낮에도 영하권

금채림 캐스터 2023. 12. 18. 06: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전국에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도 종일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고, 내일 밤엔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전망인데요.

◀ 앵커 ▶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세요.

◀ 기상캐스터 ▶

최강 한파의 기세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 옷을 여러 겹 입고 나왔는데도 칼바람에 뼛속까지 시리고요.

잠시도 서 있기가 힘듭니다.

오늘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지금 경기와 강원, 충북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현재 기온을 보시면 대관령이 영하 17도, 천안 영하 13.2도, 서울은 영하 12.1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실제 체감 온도는 이보다 5도가량 더 낮습니다.

오늘 낮에도 종일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한편 주말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도 내렸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추위 속 내린 눈이 얼어붙어 곳곳에 빙판길이 많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0도, 광주 2도로 어제보다는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밤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4017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