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쩍벌 사진에 분노, 애꿎은 유이 따귀 분풀이 (효심이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1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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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이 쩍벌 굴욕 사진에 분노 애꿎은 유이의 따귀를 때렸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5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최수경(임주은 분)은 이효심(유이 분)의 따귀를 때렸다.

최수경은 "여기 SNS 사진 관리자 누구냐"며 이효심의 따귀를 때렸고, 사진을 올린 다른 트레이너가 "제가 팬이라"며 사과하자 또 따귀를 때리며 "누가 너 같은 것 보고 내 팬 하래?"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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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임주은이 쩍벌 굴욕 사진에 분노 애꿎은 유이의 따귀를 때렸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5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최수경(임주은 분)은 이효심(유이 분)의 따귀를 때렸다.

최수경은 피트니스 센터 SNS에 자신이 운동하는 사진이 올라오며 “쩍벌 사진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퍼져나간 데 분노했다. 최수경은 강태민(고주원 분)과 정략결혼을 원하며 강태민이 좋아하는 이효심을 견제하기 위해 피트니스에 다녔던 상황.

최수경은 “여기 SNS 사진 관리자 누구냐”며 이효심의 따귀를 때렸고, 사진을 올린 다른 트레이너가 “제가 팬이라”며 사과하자 또 따귀를 때리며 “누가 너 같은 것 보고 내 팬 하래?”라고 분노했다.

최수경은 “너희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아냐. 내가 커뮤니티에서 어떤 말을 듣는지 아냐. 몇 년 전이면 나 은퇴해야 한다”며 “초상권 침해와 명예훼손으로 너희와 피트니스 고소할 테니 그렇게 알아라. 여기 영업정지 시키고 너희 다시는 트레이너 일 못하게 할 거”라고 악썼다.

이에 이효심은 직원과 함께 최수경을 찾아가 무릎 꿇었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강태민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했다. 강태민은 최수경이 작은 아버지 사고와 장학재단 비리, 여기에 이효심의 피트니스까지 공격해오자 결국 정략결혼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마음을 돌리며 이효심을 도왔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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