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G 경영혁신대상] 전방글로벌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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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글로벌 주식회사(전방글로벌)는 최근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8월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전방텍스타일 주식회사에서 사명을 교체한 것이다.
1972년 전방군제주식회사로 시작해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은 기술에 있다.
전방글로벌은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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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정열 기자)
전방글로벌 주식회사(전방글로벌)는 최근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8월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전방텍스타일 주식회사에서 사명을 교체한 것이다. 새 사명에는 이너웨어, 이지웨어 뿐만 아니라 캐쥬얼 의류분야까지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1972년 전방군제주식회사로 시작해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은 기술에 있다. 특히 지구환경과 소비자 만족을 위한 ESG 친환경상품 개발에 힘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폐기물로 분류되는 조개껍데기를 활용해 원사로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특허 출원을 받았고 녹색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해당 원사는 단순히 친환경적인 특징 뿐 아니라 기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항균기능과 함께 땀을 빨리 흡수하고 마르게 하는 흡한속건 기능성 섬유로 반영구적이기 때문이다.
폐조개껍데기·폐청바지 활용해 친환경상품 적극 개발
폐청바지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폐청바지 원단을 수거해 파쇄한 후 재생된 원사를 기반으로 한 에코백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급하는 방안도 한국관광공사와 협의 중이다.
전방글로벌은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더나눔(서울), 홀트아동복지회 대전클로버, 대전하나센터, 대전다음공동체, 예닮원(영월), 진산요양원(나주)에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엔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이너웨어 5100세트를 후원하기도 했다.
박진우 전방글로벌 대표는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고객과 파트너 회사와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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