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의 대중화 정조준… 볼보 차세대 전기 SUV 'E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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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인하로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 모델 Y에 이어 보조금 100%를 공략하는 모델의 도입이 예고되면서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가격에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을 국내에 출시했다.
볼보 EX30은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모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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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EX30은 400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보유해 사전 예약 시작 이틀 만에 1000명을 돌파하며 국내 소비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EX30은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북미 올해의 차'의 SUV 부문인 '올해의 유틸리티',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는 등 글로벌 3대 올해의 차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다.
볼보는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도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안전한 공간 기술 등까지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의 안전 철학에 따라 '안전한 공간 기술'로 새롭게 명칭 되는 볼보의 표준 안전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EX30에는 ▲운전자 경보 시스템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문 열림 경보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가격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가(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를 각각 4945만원(코어)과 5516만원(울트라)으로 책정했다.
EX30은 1회 충전 시 최대 475㎞(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한 후륜 기반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를 탑재해 주행의 즐거움과 장거리 여행까지 가능하다.
볼보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도 기본 제공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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