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FDI 올인원 패키지'로 올해 46개 외국인기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외국인직접투자(FDI) 올인원 패키지'를 통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기업 46개사가 서울에 둥지를 틀거나 사업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인베스트서울을 중심으로 홍콩, 싱가포르 등 현장에서 서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적 유치를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게임, 콘텐츠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선제적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외국인직접투자(FDI) 올인원 패키지'를 통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글로벌 기업 46개사가 서울에 둥지를 틀거나 사업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IT(13개), 콘텐츠(5개), 에너지(4개), 바이오(3개), 금융(3개) 등이다.
국가별로는 미국(14개), 홍콩(5개), 싱가포르·중국·일본(각 4개) 등이다.
지난해보다 콘텐츠, 바이오, 금융 분야 기업이 증가하며 시의 전략산업과 연계가 강화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FDI 올인원 패키지는 서울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컨설팅 비용, 법인 등기, 부동산 임차 등 외국인 기업이 서울에서 활동하기 위한 모든 분야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트라(KOTRA), 주요 외국환은행,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등 국내 FDI 관계기관과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의 전문가집단 파트너십을 통해 '사전 시장조사-현지 법인 설립-투자유치-후속 관리'의 단계별 지원도 촘촘하게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인베스트서울을 중심으로 홍콩, 싱가포르 등 현장에서 서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적 유치를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게임, 콘텐츠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선제적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