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서장훈 승부욕에 ‘먹찌빠’ 투자 의심 “왜 열심히 해?” [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12. 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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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이상민이 서장훈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

12월 17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2023 SBS 연예대상' 후보로 우뚝 선 탁재훈과 이상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탁재훈과 이상민이 가세한 두 팀은 '6인 7각 덩치 물배달' 게임을 진행했다.

이상민은 잠시도 쉴 틈을 용납하지 않는 서장훈을 향해 "너 여기 투자했냐. '아는 형님'에선 안 이렇잖아. 너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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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이상민이 서장훈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

12월 17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2023 SBS 연예대상' 후보로 우뚝 선 탁재훈과 이상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탁재훈과 이상민이 가세한 두 팀은 '6인 7각 덩치 물배달' 게임을 진행했다. 팀별로 한 몸이 되어 발에 달린 물을 수조에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3분 동안 더 많은 물을 채운 팀이 승리한다.

박나래 어머니의 전라도 한 상 차림이 걸린 게임에 두 팀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선후공을 결정할 가위바위보 결과 탁재훈이 가세한 박나래 팀(박나래, 이국주, 이규호, 이호철, 나선욱)의 후공이 결정됐다.

서장훈은 루풍 자매(신기루, 풍자)를 양쪽에서 잡아주는 전략을 내세웠다. 어느 때보다 복근의 힘이 필요한 게임. 멤버들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 따귀 공격에 정신을 못 차렸고, 서장훈은 "빨리 물 채워 달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치열한 승부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어머 어머 난 모른다. 이 게임은 그냥 포기하자"며 혀를 내둘렀다. 이상민은 잠시도 쉴 틈을 용납하지 않는 서장훈을 향해 "너 여기 투자했냐. '아는 형님'에선 안 이렇잖아. 너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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