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알바생에 추파던지는 취객 등장에 장사 종료 선언(백사장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1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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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알바생이 곤란한 상황을 겪기 시작하자 장사 중단을 선언했다.

술집 장사의 필연인 취객들이 생기기 시작하자 백종원은 시간을 확인하더니 "이제 11시 반 마감한다고 써 붙여야겠다. 취한 애들이 너무 많아 싸움 날 것 같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생 죽는다"면서 줄까지 끊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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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알바생이 곤란한 상황을 겪기 시작하자 장사 중단을 선언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8회에서는 백종원이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차린 한식 주점 반주의 장사 대목 '핀초 포테(Pintxo Pote)' 영업 도전기가 이어졌다.

이날 백종원은 알바생 꼬로의 일솜씨에 만족했다. 긴 시간 손님이 엄청나게 밀린 상황에서도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일하는 꼬로를 발견한 것.

그러던 중 꼬로를 곤란하게 하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꼬로는 취해서 새치기한 손님의 주문을 어쩔 수 없이 받아주며 "저분은 너무 취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거기다 추파를 던지는 손님까지 등장했다. "여기 오래 있었냐. 혹시 놀 시간 없냐"는 손님에 꼬로는 "전혀 없다"고 단호히 응했지만, 백종원은 이 모습을 구석에서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술집 장사의 필연인 취객들이 생기기 시작하자 백종원은 시간을 확인하더니 "이제 11시 반 마감한다고 써 붙여야겠다. 취한 애들이 너무 많아 싸움 날 것 같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생 죽는다"면서 줄까지 끊으라고 지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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