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K-Arts' 오디션 우승자 합동공연 'The One and Only' 개최

유동주 기자 2023. 12. 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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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가 22일 오후 7시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K-Arts Audition' 우승자 합동공연 'The One and Only'를 개최한다.

'K-Arts Audition'은 한예종 음악원, 무용원, 전통예술원의 실기 전공생들을 위한 오디션으로 각 원별로 치열한 1,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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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가 22일 오후 7시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K-Arts Audition' 우승자 합동공연 'The One and Only'를 개최한다.

'K-Arts Audition'은 한예종 음악원, 무용원, 전통예술원의 실기 전공생들을 위한 오디션으로 각 원별로 치열한 1,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올해 4년째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해외 오케스트라 협연, 콩쿠르 참가 지원, 음반 제작 등의 후속 지원을 통해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예종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우승자들이 총 6팀으로 한 무대를 펼친다. 클래식 음악부터 전통 연희·무용, 현대무용, 전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한예종의 우수한 신진예술가들을 소개한다. 또한, 분야별 특성을 담은 오디션 방식을 통해 다채로운 색의 작품들이 발굴되었으며 실험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작품들이 특징이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올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개원의 아티스트들이 'The One and Only'의 의미처럼 오직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되었기에 유일무이한, 단 하나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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