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밑 메주가 주렁주렁
김병진 기자 2023. 12. 18. 05:00
1년 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22일)를 앞두고 박현순 전통장 기능인(전북 순창군 순창읍)이 국산 1등급 콩으로 만든 메주를 건조하기 위해 한옥 처마 밑에 걸고 있다. 박 전통장 기능인은 자연 숙성한 메주로 음력 정월에 장을 담그고, 다시 50일 정도 더 숙성시켜 봄에 간장과 된장으로 장 가르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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