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브라이턴 2-0으로 잡고 선두 질주

이형주 기자 2023. 12. 1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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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선두 질주를 이어나갔다.

아스널 FC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브라이턴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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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수비수 벤 화이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선두 질주를 이어나갔다.

아스널 FC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브라이턴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아스널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1분 외데고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사카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페르브뤼헌이 막아냈다.

아스널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1분 사카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르티넬리가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아스널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8분 외데고르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사카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지만 떴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7분 아스널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사카가 올려준 공이 반 헤켄의 머리를 맞고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이를 제주스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브라이턴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8분 그로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힌셀우드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라야가 잡아냈다.

아스널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41분 은케티아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하베르츠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공을 차 넣었다.

후반 47분 트로사르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헤더를 이용해 패스했다. 스미스 로우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페르브뤼헨이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2-0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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