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윤리경영 강화…전담 부서도 곧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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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신뢰받는 은행 문화 조성을 위해 윤리경영 준수 서약을 하고 담당 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15일 본점에서 경영진 및 본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준수 서약식'(사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약서에는 ▷정직과 신뢰의 원칙에 따른 업무수행 ▷청탁·알선 금지 ▷부당 이익제공 금지 ▷은행의 윤리강령 준수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은행 문화 조성의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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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신뢰받는 은행 문화 조성을 위해 윤리경영 준수 서약을 하고 담당 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15일 본점에서 경영진 및 본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준수 서약식’(사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약서에는 ▷정직과 신뢰의 원칙에 따른 업무수행 ▷청탁·알선 금지 ▷부당 이익제공 금지 ▷은행의 윤리강령 준수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은행 문화 조성의 의지가 담겼다. 주요거래처 및 은행업무 관련 협력업체에 윤리경영 준수를 알리는 청렴 서한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이달 말 조직개편에선 윤리경영 담당 부서인 ‘윤리경영부’를 새롭게 선보인다. 윤리경영을 철저히 하고 윤리강령 등 내부규정을 전면 개편해 전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난 4월 취임식에서 “고객이 믿고 선택하는 부산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도덕성과 내부통제에 관해서는 외부의 기준보다 훨씬 더 엄격한 잣대로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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