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늦깎이 아빠 최성국의 눈물

2023. 12. 1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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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밤 10시

TV조선은 18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방송한다.

이날은 시즌2 첫 방송이다. 시즌1에서는 결혼 과정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다채로운 사랑꾼들의 모습을 방송에 담을 예정이다. 부부 김국진·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선 52세에 아빠가 된 배우 최성국이 출연한다. 상견례, 결혼식, 임신 소식에 이어 부모가 되는 날까지. 최성국 부부가 거쳐온 ‘1년 2개월’의 시간을 영상에 담아 보여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출산 예정일을 앞둔 때에도 최성국 부부와 함께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최성국은 늘 얼굴에 가득하던 미소를 잃고 흐느끼기 시작하는데, 그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지난 시즌 이용식으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은 이수민·원혁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둘은 “허락은 받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진행된 게 없다”고 말한다. 이날 상견례 장소처럼 보이는 곳에 커플과 이용식이 함께 들어서는 모습이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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