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유 상대로 파상공세...하지만 전반전은 득점없이 0-0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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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 분위기는 리버풀이 주도했다.
리버풀이 계속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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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리버풀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양 팀 스코어는 0-0이다.
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디아스, 누녜스, 살라가 포진했고 그라벤베르흐, 엔도, 소보슬라이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치미카스, 반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가 짝을 이뤘고 알리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회이룬이 원톱으로 나섰고 가르나초, 맥토미니, 안토니가 뒤를 받쳤다. 암라바트, 마이누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쇼, 바란, 에반스, 달롯이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
전반전 분위기는 리버풀이 주도했다. 맨유도 공격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리버풀은 전반 초반부터 계속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란이 머리로 걷어낸 공을 살라가 잡았다. 살라는 그대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스쳤다.
또한 전반 16분에는 아놀드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누녜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세컨볼을 오나나 골키퍼가 잡으려던 과정에서 공이 다시 흘렀고, 살라가 그대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비껴갔다. 리버풀이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오나나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 리버풀이 계속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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