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헤타페 리그 2연승 성공, 세비야는 리그 10경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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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CF가 보르하 마요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세비야 FC를 3-0으로 꺾었다.
헤타페 CF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세비야는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0 헤타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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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헤타페 CF가 보르하 마요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세비야 FC를 3-0으로 꺾었다.
헤타페 CF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세비야는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헤타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마타의 슛이 상대 센터백 산체스의 팔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마요랄이 성공시켰다.
헤타페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29분 리코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마요랄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드미트로비치 골키퍼가 잡아냈다.
헤타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6분 그린우드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진영 앞으로 패스했다. 마타가 이를 잡아 상대 박스 왼쪽에서 공을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2-0 헤타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헤타페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분 미야가 상대 박스 앞에서 그린우드에게 헤더로 패스했다. 그린우드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헤타페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라타사의 헤더가 상대 센터백 산체스의 팔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판정했고 그린우드가 성공시켰다.
헤타페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3분 헤타페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미야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드미트로비치에게 안겼다. 이에 경기는 3-0 헤타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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