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마일리 결승골' 뉴캐슬, 풀럼에 3-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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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신예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뉴캐슬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경기는 3-0 뉴캐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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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신예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뉴캐슬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고든이 상대 박스 앞에서 셰어에게 패스를 건냈다. 셰어가 슛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뉴캐슬은 수적 우위를 갖게 됐다. 전반 19분 상대 수비수 히메네스가 공을 잡으려다 롱스태프의 얼굴 쪽으로 발을 올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뉴캐슬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30분 리브라멘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넘겼다. 고든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뉴캐슬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2분 고든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윌슨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레노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뉴캐슬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1분 기마랑이스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마일리가 이를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뉴캐슬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8분 고든을 거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알미론이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뉴캐슬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36분 기마랑이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번의 헤더를 골키퍼 레노가 방어했지만 그가 튕겨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3-0 뉴캐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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