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26일만에 도발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동해 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우리 군은 이날 오후 10시38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며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격상한 가운데 미·일과 '北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동해 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우리 군은 이날 오후 10시38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며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격상한 가운데 미·일과 ‘北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미사일은 SRBM으로 동해 상공을 지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자국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이날 오후 10시41분에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해당 미사일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