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영전사 8명 도하 세계선수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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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영전사 8명이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내년 2월 2~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오픈워터스위밍, 하이다이빙 등 5개 종목 선수 37명, 지도자 11명 등 총 48명을 파견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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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영전사 8명이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내년 2월 2~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오픈워터스위밍, 하이다이빙 등 5개 종목 선수 37명, 지도자 11명 등 총 48명을 파견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선수 37명 중 강원 수영전사는 경영 대표팀 황선우, 김우민, 최동열, 양재훈, 이상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윤지환(강원체고)과 다이빙 대표팀 권하림, 김나현(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등 8명이다.
도하에서 황선우는 자유형 200m와 1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할 전망이다.
황선우는 2022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2위, 2023 후쿠오카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3위에 오르며 한국 수영 최초로 2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을 땄다. 이번 도하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과 함께 3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린다.
김우민은 자유형 400m, 800m와 계영 800m 등에 출전한다. 자유형 200m 출전권도 얻었지만, 이 종목 출전은 이호준(대구광역시청)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올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5위에 오른 김우민(강원도청)은 개인 첫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한다. 최동열은 평영 50m, 1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 양재훈은 접영 1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와 800m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훈은 평영 200m, 윤지환은 배영 50m에 출전할 계획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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