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IBSF·월드컵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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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정승기(강원특별자치도청·사진)가 월드컵 2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정승기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99를 기록, 1분48초84의 맷 웨스턴(영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승기는 지난 8일 열린 2차 대회에서 생애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날은 은메달을 목에 걸며 두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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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정승기(강원특별자치도청·사진)가 월드컵 2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정승기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99를 기록, 1분48초84의 맷 웨스턴(영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강원특별자치도청)는 합계 1분46초16으로 15위에 올랐다.
정승기는 지난 8일 열린 2차 대회에서 생애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날은 은메달을 목에 걸며 두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그는 올 시즌 IBSF 랭킹과 월드컵 랭킹에서 모두 선두로 올라섰다. 정승기는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보인 것 같아 기쁘다. 전반기 시즌을 마치고 세계 랭킹 1위를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휴식 기간 재정비한 후 남은 월드컵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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