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두 달만에 연승 견인… 무난한 7점대 평점

심예섭 2023. 12.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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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사진)이 연승에 기여하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024 EPL 17라운드 원정에서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셉스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10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2-1) 이후 거의 두 달 만에 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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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사진)이 연승에 기여하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024 EPL 17라운드 원정에서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셉스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25분 이브 비수마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노팅엄의 반격을 끝까지 막아내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10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2-1) 이후 거의 두 달 만에 연승이다.

최전방 공격수 히샤를리송 뒤에서 지원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동료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또 슈팅 4개(유효슈팅 2개)를 기록하며 득점을 노렸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팀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쿨루셉스키가 8.8점으로 가장 높았고, 히샤를리송이 7.7점으로 뒤를 이었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는 7.5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풋몹은 7.0점을, 소파스코어는 7.3점을 각각 줬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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