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학사·마포기숙사 학부모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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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지역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한 철원학사와 마포기숙사를 이용한 학생들의 부모들이 그 혜택에 대한 보답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수혜 학생들의 학부모 7명이 최근 군청을 찾아 십시일반 100만원씩 모은 700만원을 철원군 장학회에 전달했다.
철원학사와 마포기숙사는 철원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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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지역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한 철원학사와 마포기숙사를 이용한 학생들의 부모들이 그 혜택에 대한 보답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수혜 학생들의 학부모 7명이 최근 군청을 찾아 십시일반 100만원씩 모은 700만원을 철원군 장학회에 전달했다. 철원학사와 마포기숙사는 철원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철원군의 인재육성 정책은 사람 중심으로 공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기숙사를 이용했던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실질적인 주거비 절감과 함께 공공에서 책임지고 운영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혜택을 받았다”며 “이러한 기회가 모두의 아이들에게 제공되길 바라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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