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적십자사봉사회 어두운 곳 밝히는 등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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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협의회 주관의 '2023년 희망나눔 봉사원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매서운 한파에도 지역 적십자사봉사회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여줬다.
금강산 건봉사는 연탄 3000장과 10㎏ 쌀 100포를, 군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는 우산 120개를, 박상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협의회장은 봉사원 조끼 20벌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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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협의회 주관의 ‘2023년 희망나눔 봉사원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매서운 한파에도 지역 적십자사봉사회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여줬다. 장원종·마경애·천성순 회원이 적십자사 총재 표창, 이승연·박정록 회원이 적십자사 전국협의회장 표창, 김금화·최옥선·정선자 회원 등이 적십자사 강원특자도지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물품 후원도 이어졌다. 거진제일교회가 성금 312만3000원을, 거성초교는 아우르미 장터수익금 70만2000원을 각각 금강산적십자봉사회에 기부했다. 금강산 건봉사는 연탄 3000장과 10㎏ 쌀 100포를, 군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는 우산 120개를, 박상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협의회장은 봉사원 조끼 20벌을 후원했다.
박상율 회장은 “내년에도 지역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
함명준 군수는 “새해에도 험지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일이 이어져 우리 사회가 더욱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용 군의장은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희망의 등불이 밝혀질 수 있도록 군의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특자도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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